송지현(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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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점 포기제에 관하여 기업이 학점보다는 자기 소개서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기도 한다는 입장을 전달해 준 것은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숙사 택배에 대한 기사도 몰랐던 사생들에게 좋은 정보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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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의 총대의원회의 허물을 꼬집고 새롭게 선출된 Maestro 총대의 굳은 결의를 볼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이들이 내세운 철저한 중립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일 처리를 추후 다시 언급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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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창업에 대해 법 제도와 창업 지원 제도 등 유용한 정보를 알려 주고 있으나, 아무래도 창업은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주의할 점이 다소 빈약해 보입니다. 또한 창업 가능성에 대한 자가 진단표도 좀 더 비중 있게 다뤄 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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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기획의 부제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전체의 내용을 아우르지 못하고 단편적으로 따다 붙인 느낌이 듭니다. 왼쪽 아래의 그림은 왜 들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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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 프로그램이 본래의 취지를 잃고 방황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예능과 드라마가 넘쳐나는 요즘, 교양 프로그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