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미술과09)
학교 안에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좋아요. 우체국, 농협, 안경점, 보건소, 문구점 등 자주 이용하는 편의 시설이 신학에 다 있어서 학교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돼 편리해요.  또 복사실이 건문마다 있어서 급하게 복사할 일이 생겼을 때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민학(사회학과09)
새 건물과 오래된 건물의 시설 차이가 너무 심해서 놀랐어요. 도서관 건물은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리하지만, 신학 건물은 너무 낡았더라고요. 특히 신학 화장실을 자주 이용하는데 너무 낙후되어서 보수가 필요한 것 같아요. 좋은 건물은 정말 좋지만 낡은 건물은 너무 낙후돼 있어서 아쉬워요.
이수진(국제경영학과09)
캠퍼스에 나무가 많은 게 좋아요. 수업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나무를 보면 기분 전환이 돼요. 특히 솔못에 있는 벤치에 앉아 나무를 보며 쉬노라면 공원에 온 기분이 들어요.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데, 나무 그늘 밑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김동준(식물의학과09)
도서관을 24시간 개방해서 늦게까지 공부할 수 있다는 게 매우 좋은 것 같아요. 또 선배들과 같이 공부하면 선배들이랑 더 친해질 수도 있고 혼자 공부할 때 이해되지 않았던 것을 물어볼 수 있어서 편해요. 그리고 다른 학우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김종진(식품공학과09)
금연 구역에서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이 마음에 안 들어요. 캠퍼스에서도 걸어 다니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적이 많아요. 또 담배꽁초가 캠퍼스 곳곳에 버려져 있는 모습도 보기 안 좋아요.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것 같아요.
김민수(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09)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다양한 동아리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때 못 해 본 동아리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 같은 동아리 분위기도 좋고요. 또 타 대학 친구들과도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