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신문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4일 회의를 열고 제884호(11월 3일 발행) 보도와 편집에 대해 토의했다.
제884호 충북대신문에서는 ‘사람이슈 - 치과의사의 움직이는 병원(주지훈 치과의사)’ 기사가 우수 기사로 선정됐다. 위원들은 ‘사람이슈’라는 타이틀에 알맞게 내용이 쓰인 것 같다며 호평했다. 내용의 구성과 흐름이 잘 짜여져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덕분에 취재원의 이야기가 와 닿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기사를 읽으며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이나 깨달은 점도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지난 신문에 대한 독자권익위원회의 회의 내용이다.
이번 신문도 전체적으로 기사가 깔끔했다. 석면 기사는 학교 내 사례가 적절하게 들어갔고 언론사의 대학 평가 기사는 회의 내용을 반영해 설문조사 인원을 확대한 점이 좋았다. 특히 <생생취업노하우>와 <사람이슈>는 독자권익위원회를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봤던 내용 중 가장 훌륭했다. 기자가 노력한 결과가 기사에 그대로 반영이 된 것 같다. 강의평가 기사는 최근 강의평가를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혼란이 많은데 이 점에 대해서 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정리했다. 강의평가에 대해 논란이 많고 학생들 또한 굉장히 민감해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련된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 기획기사로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는 것도 좋겠다. 국제부 기사는 이번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주제를 종종 다뤄으면 좋겠다.
취업박람회 기사의 경우 행사 자체가 아무래도 고학년을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저학년 인터뷰보다는 고학년 위주로 인터뷰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학생자치기구 기사는 너무 부정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춰서 다룬 듯싶다. 올해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해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주변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들었는데 다음 기획연재에서는 현재 상황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사회부의 화장 기사의 경우에는 화장로 1기가 하루 몇 건을 처리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교한 부분이 등장하는데 일본만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객관성이 부족하다고 본다. 일본 외에도 더 많은 국가의 사례를 들었다면 객관성이 높아졌을 것 같다.
한편, 독자권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충북대신문 홍보방안’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가 이뤄졌으면 한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충북대신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독자권익위원들과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위원들은 신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하길 바란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안건에 대한 독자권익위원들의 입장이다.
전체적으로 충북대신문 공식 홈페이지 개편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오래전부터 검색기능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점이나 학번으로 신문 홈페이지 로그인이 불가능한 점 등이 불편하다. 또한 기사 글씨 크기를 확대해서 컴퓨터 화면상의 가독성도 높였으면 좋겠다. 페이스북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SNS이다 보니 이를 관리하는 기자를 따로 지정해 신경 써서 관리한다면 충북대신문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사정상 지면에 다 싣지 못하는 기사는 뒷이야기 형식으로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리면 학생들의 큰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신문 이벤트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주로 이뤄지는데 최종 이벤트 당첨자가 누구인지 페이스북에 확실하게 밝힌다면 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질 것 같다.
정리 : 최영은 기자








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