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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 생활 속에 다가온 Smart 열풍
제 926 호    발행일 : 2017.12.04 

  세계는 지금 1차 농업혁명, 2차 산업혁명, 3차 IT(정보기술)혁명, 그리고 3.5차 IT혁명(또는 4차 산업혁명) 사회를 거쳐 4차 우주혁명(space revolution)시대에 도달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4차 우주혁명을 향한 전략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그 와중에 한국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가 모든 화제의 중심이다. 또한 농업분야에서는 6차 산업혁명을 외치며 농업기술의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 농업과 수산업은 원래 1차 산업이지만, 공장을 통한 대량생산은 2차 산업, 판매와 유통은 3차 산업에 해당된다는 뜻이다.
  6차 산업은 1×2×3=6의 의미로 농업이 경제성을 띠려면 산지의 농업 생산(1차 산업)과 가공.처리(2차 산업), 판매와 유통(3차 산업)이 모두 고르게 성공적이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6차 산업을 1+2+3=6으로 보기도 하는데, 덧셈 연산은 1차 산업의 성공 없이 2차, 3차 산업만 성공해도 성공을 의미한다. 반면 곱셈 연산은 농업의 1차, 2차, 3차 산업 중 한 개 산업이 실패하면 전체 농협혁명의 실패를 의미한다(1×0×3=0). 이런 6차 농업혁명을 이끌 핵심기술이 바로 스마트농장(Smart Farm)이다.
  최근 들어 3차 IT혁명의 고도화 단계 진입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현실세계와 사이버 세계의 초연결, Could Computing, 스마트공장(Smart Factory)과 로봇기술, 가상현실, 자율주행자동차, 나노기술, 생명공학 등의 10가지로 요약된다.
  이 중 스마트공장은 생산 라인의 센서, 자동 생산설비, 로봇, PLC로부터 사물 인터넷(IoT) 기반 생산 데이터의 자동적인 수집, 수집된 데이터의 집계와 활용을 위한 컴퓨터통합생산시스템(MES), 수집된 빅데이터로부터 새로운 정보나 지식의 창출, 그리고 분석 정보로부터 생산 공정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말한다. 스마트공장은 기존의 단순한 공장자동화(FA)는 물론 IoT 기반 자동 데이터 수집, 컴퓨터통합 제조생산관리(MES), 자원관리(ERP), 공급망관리(SCM), POP, 제품관리(PLM/PDM), 품질관리(QMS), 창고관리(WMS/TMS), 고객관리(CRM), 의사결정지원 및 예측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포함하는 제조공장관리시스템이다.
  또한 Smart City란 수도, 도로.교통시설, 하천, 건물 등의 시설물이 인터넷 기반의 IT 기술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자동 데이터 수집 및 제어할 수 있는 도시 관리체계를 뜻한다.
  끝으로 Smart City, Smart Farm, Smart Factory를 이끄는 핵심 기반기술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 데이터 수집, 로봇기술, 수집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정보의 창출, 그리고 창출된 정보를 경영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 등이다. 특히 이러한 사물인터넷 기술과 빅데이터 수집·분석기술은 우리 대학의 농생명 관련학과, 경영·경영정보 관련학과, 통계학과, 전자정보대학의 모든 학과 등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스마트공장은 장차 모든 기업의 핵심 운영기술이 될 것이므로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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