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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U for U - 알아두면 아는 척하기 좋은 짧은 지식
제 957 호    발행일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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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의 원리

  코로나19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나 그 유전자가 만드는 단백질을 인체에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원리다. 한 번 약하게 바이러스를 경험한 인체는 나중에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바로 중화 항체를 생산해 쉽게 막아낼 수 있다. 지금까지 나온 코로나 백신은 모두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를 인체 세포에 결합한 다음 안으로 침투한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물질인 RNA를 지방 입자로 감싼 형태이고, 존슨앤드존슨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스파이크 유전자를 인체에 해가 없는 다른 바이러스에 끼워 넣어 인체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모든 걸 밝혀내고 만든 사람은 텍사스대 화학과의 제이슨 맥렐란 교수이다. 그는 이 모든 연구 결과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배포했으며 독감 백신처럼 달걀로 생산하는 방법까지 개발했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네 가지 방법 기억하세요!

  박용우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효과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첫째,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다. 그래야 간, 내장, 근육에 있는 ‘지방 창고’의 문을 열고 그곳에 있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쓴다. 알코올도 마찬가지다.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먼저 쓰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둘째, 14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한다. 적은 양이라도 먹으면 안 된다. 매 끼니를 적게 먹는 소식도 결과는 같다. 그 대신 먹어야 하는 10시간 동안은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먹는다. 많이 먹는 게 문제가 아니다. 쉴 새 없이 먹는 게 문제다. 셋째, ‘굶는 것=힘든 일’이라는 인식을 바꾼다. 굶을 때 힘들다면 그만큼 건강이 나빠졌다는 뜻이다. 굶으면 힘들게 소화 운동을 해야 할 필요가 없으니 위장이 아닌 뇌로 피가 몰린다. 덕분에 정신이 맑아진다. 넷째, 운동을 병행한다. 유산소 운동이든 근력 운동이든 상관없고 운동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다만 운동을 할 때는 숨이 턱에 찰 정도로 강도를 높인다. 또한, 일주일에 1, 2회 혹은 그 이상 지속한다. 이런 고강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면 몸이 지방을 잘 태우는 몸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인류 건강에 크게 이바지한 중요 인물

  일란성 쌍둥이와 수녀는 어떤 사안이 건강과 질병에 무슨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 때 가장 좋은 사례다.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적으로 거의 100% 일치하는 두 사람을 놓고, 한쪽에는 특정 요인을 가미하고 한쪽에는 안 하면 그 효과를 정확히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녀는 약물 남용이나 음주·흡연 없이 평생 비슷한 생활 방식으로 살아온 균일 집단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각자가 보인 고유 행태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1986년 미국에서 수녀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언어 능력이 노년의 인지 기능 및 치매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프로젝트였다. 당시 연구의 참가하는 수녀는 모두 75세 이상으로, 사망 후 뇌를 연구용으로 기증하기로 서약했다. 연구 결과, 아래와 같은 사람들이 치매에 잘 걸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단어 수가 풍부하고 어휘력이 좋을수록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적정 체중일수록 ▲학사 학위가 있을수록 ▲남아 있는 치아가 많을수록 치매에 걸리는 비율이 낮았다. 당시 비관적이고 암울한 내용보다 젊어서부터 희망이나 낙관 등 긍정적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어휘력이 높은 사람이 장수하고 치매도 적게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귀지는 파지 마세요!

  일귀지란 외이도에 분포된 땀샘이나 이도선의 분비물과 박리된 표피에 의해 형성된 때를 말한다. 귀 속에 쌓이는 노폐물로 색깔은 누런색을 띄고 있다. 귓구멍뿐만 아니라 귓바퀴 안쪽에도 생긴다. 귀지는 귀 통로에 위치해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며, 약간의 산성을 띠고 있어 세균이나 곤충을 막는 역할도 수행한다.
  귀지가 너무 많이 쌓이면 고막을 압박하거나 청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이 정도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위에서 언급했듯 매일 조금씩 부스러기가 돼서 귀 밖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가끔 귀 밖으로 뭔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 것은 귀지가 귀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다만, 귀지가 어떤 이유로 귀 밖에 나오지 않고 귀 속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하면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귀이개나 면봉 등으로 집에서 무턱대고 제거하려고 시도하면 귀 속에 상처가 나서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제거해야 한다.
  특히 귀지가 잘 제거된다고 귀이개 뿐만 아니라 볼펜, 이쑤시개 등으로 귀를 파면 귓속에 상처가 나서 외이도염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고막천공까지 생기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다. 또 샤워하다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면봉으로 물기를 제거하려고 하는 것도 귀에 손상이 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출되고 마르도록 놔두는 것이 좋다. 귓속에 들어간 물이 신경쓰인다면 면봉보다는 헤어드라이기의 찬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자료 정리   유연희 기자 yyh212@chungbuk.ac.kr
이성현 기자 jcn03226@chung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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