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신문방송사 충북대신문 The Chungbuk Times 교육방송국
전체기사종합취업대학사회광장사람특집문화동영상뉴스포토&만평학술현상공모전문학
최종편집 : 2026.10.19 월 17:57
문화
문화 섹션
확대축소프린트
 홍선녀
워킹화, 걷기의 진화
제 816 호    발행일 : 2010.04.20 

 벚꽃이 만발하고 초목이 무성해져만 가는 4월, 걷기 좋은 계절이 왔다. 촉촉하게 생기를 머금은 대지가 내뿜는 에너지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봄 햇살을 받아 기운차게 뛰어다니는 어린아이들의 발걸음은 지친 어른들에게 활기를 준다. 자, 언제까지 벤치에 앉아만 있을텐가? 요즘같은 계절에는 이를 맘껏 누려야 하지 않을까? 이제 주저하지 말고 산으로 들로 발을 내딛어 보자!
 직립보행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인류의 특권이다. 인간은 친구와 대화하며 걸을 수 있고, 하늘을 우러르며 뛸 수도 있다. 그러나 ‘걷기와 뛰기’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우선 각각의 경우를 발 디딤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걷기는 ‘발뒷꿈치 모서리’로 착지를 하고, 뛰기는 ‘발뒷꿈치 전체’로 착지를 한다. 발 디딤 시간도 각각 0.6초와 0.2초로 걸을 때 더 긴 것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걷기를 위해 만들어진 워킹화는 발에 피로감이 쌓이지 않도록 발뒷꿈치 모서리의 접지각 설계 및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걷기 동작의 경우 발가락 부위의 운동 각도 및 운동량이 크므로 발가락 부위에 유연성을 강화하는 설계가 들어가는 것이 좋다.
 현재 시중에는 인간의 ‘걷기’ 활동에 중점을 둔 다양한 종류의 신발이 출시돼 있다. 우선 독특한 외관이 특징인 일명 ‘마사이 워킹화’의 경우를 살펴보자. 신발 밑창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 하게 해주고 몸 전체의 균형을 유지시킨다. 신발을 신고 걷는 것만으로 신체는 운동 효과를 누리게 된다.
 ‘마사이 워킹화'는 지난 해 지나친 운동이 부담될 수 있는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부담 없는 걷기 운동의 효과를 가져다주었고 중장년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투박한 색상과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은 젊은이들의 외면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청년층 또한 걷기에 대한 욕구가 급증하게 되면서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춘 디자인의 워킹화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그 종류는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 외에도 러닝화와 유사한 외관을 갖춘 워킹화도 있다. 워킹화는 집 주위를 가볍게 산책할 때나, 제주도 올레길과 같은 장거리 트래킹에 나설 때 효과적이다. 그동안 신발이 단순히 발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면 이제는 인간의 일상을 돕는 동반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방에서 인간 신체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발’, 우리의 ‘발’이 편해야 ‘몸’이 편하고 ‘마음’도 편안해진다.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가벼운 운동화 끈 질끈 동여매고 편안한 복장에 좋은 친구와 함께 발걸음을 재촉해 보자.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시험, 과제, 일 등 갖은 일상의 무게에 짓눌린 당신의 몸과 영혼을 소생케 하리라.
 
 
 
tpcqlq    2010-12-10 08:39:32  
nsBe1Z <a href="http://ozefayzodpbk.com/">ozefayzodpbk</a>, [url=http://yiqnxdxnllld.com/]yiqnxdxnllld[/url], [link=http://jpftrmmbiest.com/]jpftrmmbiest[/link], http://mkrjbenwlqso.com/
목록보기
최근기사
두 학기 연속 예산 ‘0%’ 교지편집위원회,...
대의원 선출 방식 바꾼 총학생회칙 개정안, ...
도서관 사물함 운영 총학생회로 이관, 신청.배...
충북대·교통대 통합 협상 중단, 인사평가·학...
심리학과 학생들, ‘심리 상담 공통업무화’ ...
문화 More
도심에서 숲으로, 청주 시티투어 ‘트레킹’
성곽 안에서 만난 오늘의 수원화성
안타 치면 물대포 팡, 흠뻑 젖어 더 즐거운 한여름의 야...
영화 애호가들의 보물창고, 한국영상자료원
우리 같이 미친 듯 놀자, 서울 히어로 락 페스티벌
사람 냄새 나는 맛, 청주 전통시장을 걷다
미술은행 20년,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다
오래도록 홀로 견뎌온 기억,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두바이 초코 열풍, 맛보고 만들어보니
<스포츠> 노란 물결이 돌아왔다, 청주 KB스타즈가 만들 ...
전체기사 종합
취업
대학
사회
광장
사람
특집
문화
동영상뉴스
포토&만평
학술
현상공모전
문학
동영상뉴스
수습기자모집
PDF자료실
지난호보기
신문사 소개 기사제보 독자참여 개인정보 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28644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1,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발행인 : 직무대리 유재수 | 주간 : 이장원 | 부주간 : 신꽃비)

행정실 : 043-261-2934    충북대신문 : 043-261-2936    The Chungbuk Times : 043-261-2935    교육방송국 : 043-261-2953

Copyright ⓒ 2008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