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관리시스템, 동계영어캠프, 세계문화교육기행, 1004학습/취업 동아리…. 우리학교 내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위 4가지 프로그램들이 갖는 공통점은 우리가 학교로부터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는 점이지요. 이처럼 학교 안팎으로 경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학교 홈페이지나 학내 관련 사이트 공지사항들을 자주 확인해보면 보다 풍요로운 대학생활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1004학습/취업 동아리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1004학습/취업 동아리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과 기술을 습득하자는 취지로 개설됐어요. 그러나 현재는 신입생뿐만 아니라 학습·취업·교양·0전공 학습에 관심 있는 재학생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해요.
참여 방법으로는 우선 3명에서 5명 정도의 학생들이 모여 학습할 주제를 정하고 동아리 이름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동아리를 관리해 줄 지도교수를 찾아 확인서를 받고, 활동 기간 동안 학습할 목표와 세부적인 내용을 계획한 뒤 지원서를 작성해 교수학습지원센터 관련 부서에 제출하면 됩니다.
이 때 활동 동아리로 선발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부분은 참가 신청서를 최대한 자세하고 꼼꼼히 써야 한다는 점이에요. 장난처럼 동아리 이름을 지어서는 안 되고 주제는 작성 기획안에 부합되도록 해야 하며 10주 동안 공부할 학습 사항을 체계적으로 기록해야 해요.
동아리로 선정이 됐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답니다. 먼저 1학기에 4회는 2시간 이상 지도교수와 면담시간을 갖은 후 보고서 형식의 문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모임활동을 하는 주에는 언제, 어디서, 무슨 공부를 했는지 양식에 맞게 작성한 결과물을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올려야 해요. 2주 연속으로 제출보고서를 올리지 않으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 활동 동아리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합니다.
또한 매년 200여 개의 팀이 1004학습/취업 동아리 참여 신청을 하는데 그 이유는 동아리 한 팀당 30만원의 지원금이 나가기 때문이에요. 지원금으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서적과 자료를 구매할 수 있는 등 활동에 필요한 자금이 지급되므로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답니다. 학습도 하고, 지원금도 받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세요.
2009년 국제교류원 동계 영어캠프
경력관리 시스템 홈페이지 첫 화면
하계·동계 영어캠프
국제교류원에서는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하계·동계 영어캠프를 개최합니다. 캠프는 어휘테스트, 영자신문 읽고 토론하기, 영작, 영어듣기, 영어권 문화체험 행사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습니다. 2011년 1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동계 영어캠프는 재학생들의 참가 서류를 받아 60명을 선발해요. 그러나 2008,9년 동계영어캠프에 참여했던 학생이나 교내 부서와 사업단을 통해 영어권 국가에서 1개월 이상 머물렀던 자는 제외됩니다.
이번 동계 영어캠프는 해외어학연수의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빠듯한 일정으로 운영돼요. 캠프 참가비가 30만원이라는 부담은 있으나,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영어캠프를 완벽히 수행하면 금액을 다시 돌려주고 수료증도 발급해 준답니다.
오는 12일에 국제교류원 351호에서 동계 영어캠프 설명회가 열리고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제출 서류로는 참가신청서, 서약서, 성적증명서, 영어 성적증명서(TOEIC, TOEFL. TEPS, 모의토익성적) 각 1부씩으로 학교성적 50%와 영어성적 50%를 반영해 서류로만 선발합니다. 국제교류원 154호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테마별 세계문화교육기행
올해부터 국제교류원에서 주관하는 테마별 세계문화교육기행은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조용히 공유되던 정보에요. 이는 해외 방문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환경을 접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국제적 능력을 고취시키려는 목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에 2번 학기를 나누어 모집하는데 1학기 하계는 4월에서 5월 사이, 2학기 동계 날짜는 해마다 달라서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공지사항을 자주 확인해 봐야합니다. 지원 자격으로는 재학 중인 학부생으로서 3~4명으로 구성해야 하고 팀원 중 2명 이상이 토익 600점 이여야 해요. 이때 토익 점수는 국제교류원에서 실시한 모의토익 점수로도 참여 가능합니다.
해외로 떠나기 위해선 많은 서류들이 필요합니다. 총 10개 항목으로 세계문화교육기행서, 추천서, 팀원소개서, 교육기행 소요경비 내역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영어능력증명서, 국문·영문 자기소개서, 서약서가 요구돼요. 심사위원의 위촉·서류·면접심사에 따라 통상적으로 유럽·미주 지역, 호주지역, 아시아지역 10여 팀을 선발합니다.
테마별 세계문화교육기행의 장점은 소요경비를 학교에서 일부 부담하는데 그 액수가 상당하다는 점이에요. 올해는 1인당 유럽?미주지역은 1000달러, 호주지역 850달러, 아시아지역 500달러를 지원해주는데 지원금을 한 번에 주는 것이 아니라 출국 전, 탐방 완료시, 결과보고서 제출 후로 3번에 나누어서 지급해 줍니다.
다만 학교에서 소요경비만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개인 생활비는 별도로 마련해야 합니다. 떠나기 전 프로그램과 해당 국가에 대한 주의사항과 참고사항 확인은 필수이고요.
경력관리시스템
올해 처음 도입된 경력관리시스템은 학생들의 취업을 포함한 각종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시스템 구축에 대해 종합인력개발원 최주석씨는 “작년 8월부터 각 단과대학 부학장을 포함한 연구원 22명이 프로그램 형성에 참여해 올해 3월부터 운영됐다”고 말해주었어요.
종합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경력관리시스템에 들어갈 수 있고 기본적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학번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로 정해져 있습니다. 자신의 경력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증거로 제시할 수 있는 자료를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해요. 며칠 후면 인증이 되고 그에 따른 점수도 같이 확인할 수 있어요. 점수는 무엇을 경력으로 쌓느냐에 따라 다르며, 동등한 수준일 때 경력 점수가 높을수록 종합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선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경력관리시스템은 학생들의 각 학과마다 관리되는 항목이 다르므로 로그인을 해서 해당사항들을 확인해봐야 해요.
이은희 기자
dhdhclsrn@cbnu.ac.kr








이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