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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민
[생생취업노하우] 식문화를 선도하는 식품전문기업 ‘SPC그룹’
제 859 호    발행일 : 2013.03.16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SPC그룹은 오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1등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식품전문기업이다. 현재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샤니, 삼립식품 등의 계열사를 통해 프랜차이즈와 브랜드빵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나아가 최근에는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SPC그룹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강민철(경영학부卒·06) 선배를 만나 그의 생생한 취업 성공기를 들어보았다.


SPC그룹에 지원한 동기가 무엇인가요?
  경영학부의 취업은 크게 금융과 비금융 직종으로 나뉘어요. 저는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처음부터 금융권 취업에 큰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식품·제조업에 관심이 많았죠. 그래서 취업을 준비할 즈음, 이와 관련된 여러 기업들을 탐색했고 그중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가고 있는 SPC그룹이 가장 전망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원하게 됐죠.

 

그럼 현재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현재 SPC그룹의 영업부 소속으로 직영점 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요.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점포에서 매출관리, 원가관리, 인원관리 등 전반적인 경영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SPC그룹에서는 어떠한 인재를 원하나요?
  SPC그룹은 최근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도 끊임없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외국어가 능통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 인재를 원하고 있죠. 최근 채용 절차에서 외국어 면접이 새로 생겼고 특히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를 중요시하고 있어요.

 

선배님의 스펙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각종 기업들이 점차 해외로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추구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영어실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초점을 맞춰 스펙을 쌓았죠.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교의 단기 어학연수에 참가해 현지에서 부족한 영어 실력을 차근차근 다졌어요. 아울러 그곳에서 중동, 아시아 등 각 나라의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면서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도 배웠죠. 또한 학교에서 실시하는 합숙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어요. 그리고 4학년 때, 방학을 이용해 GS리테일에서 인턴 활동을 했어요. 그곳에서 전반적인 점포 운영, 고객 만족, 판촉 및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익혔고 이는 실제 취업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죠. 이밖에도 800점대 후반의 TOEIC 성적과 워드프로세서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물류관리사, 한자 능력 자격증이 있어요.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우선 합격한 자기소개서를 읽으며 ‘감’을 익혀야 해요. 또한 지원하는 회사에 근무 중인 선배, 지인들을 통해 회사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하죠. 자기소개서를 쓸 때엔 단순히 스펙을 나열하기보다는 ‘에피소드’ 중심으로 쓰는 것이 중요해요. ‘에피소드’를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 그리고 이것이 지원하는 회사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를 쓰는 것이 핵심이에요.
  면접의 경우 저는 PT면접, 영어면접, 인성면접 총 3가지 면접을 거쳤어요. 면접을 준비할 때엔 스터디 그룹을 적극 활용했죠. 4~5명의 친구들과 다양한 종류의 면접을 준비하면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조언해줬어요. 면접볼 때 누구나 긴장을 하지만 이를 오랫동안 준비함으로써 자신감과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취업 준비할 때 돼서야 대외활동에 뒤늦게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러나 이는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죠. 따라서 1~2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공모전, 서포터즈 등 관심있는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해요. 그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한 발짝씩 맞추어 나가는 것이죠. 이 같은 꾸준한 대외활동과 다양한 경험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해요.


강승민 기자

goanywhere@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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