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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서점은 넓은 공간에 수만 권의 책이 진열된 곳이 됐다. 그리고 서점 내 책의 배치 기준은 대부분 ‘판매량’이다. 판매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책은 진열대에서 사라져 독자의 선택권 밖으로 밀려난다. 이런 이유로 ‘넓은 공간과 많은 책’을 가진 대형서점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독자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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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치킨과 함께 마신 맥주, 대학에 들어와 처음 만난 동기나 선후배와 어색한 분위기를 풀며 마신 소주, 친구와 함께 웃고 떠들며 마신 막걸리까지. 물론 술은 우리 몸에 해악이지만, 우리의 사회적 관계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이런 술 중에 우리술은 우리나라의 정서와 시대상, 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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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를 잃고 파편이 돼버린 문화유산을 다시 살아 숨 쉬게 할 수 있는 ‘문화유산 의사’가 있다. 정수희 문화유산 보존복원가는 다친 문화유산을 치료해 주고, 새 삶을 살게 해주는 작업을 자기 삶의 중심에 둔다. 과거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스펙트럼공공공’을 운영하며, 도자기 문화유산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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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는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하고, 이스라엘의 학살을 규탄하기 위한 ‘충북대학교 긴급 행동’이 진행됐다.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촉구하고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규탄한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우리 학교 학생과 교직원, 유학생 등 수십 명이 집회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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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문학 동아리 ‘창문학동인회’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신문화광장에서 가을 시전(詩展)인 ‘낙엽제’를 개최했다. 낙엽제는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었다. 창문학동인회 이상헌(경영학부·18) 회장은 “2020년에는 카페에서 진행했는데, 코로나19로 참여자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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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감기에 걸려도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약 처방 받는 일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은 없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마음이 아프면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한다. 정신건강의학과(구 정신과)나 상담센터처럼 도움을 주는 곳이 있지만, 우리는 마음의 병을 챙기지 않고 시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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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서 ‘인류세 시대 살아가기’를 주제로 최평순 PD 강연회가 개최됐다. 이번 강연회는 우리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주 시민도 참여할 수 있었다. 여러 편의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최평순 PD는 <인류세:인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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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개막한 이래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프로야구는 1,000만 관중의 인기를 호가하고 있다. 3월부터 짧게는 9월, 길게는 10월까지 이어지는 프로야구의 열기를 느끼는 사람을 찾는 것은 이제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번 ‘충북IN’은 프로야구 찐팬인 기아 타이거즈 정연주(환경공학과·22), 한화 이글스 권영지(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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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계절학기 수강 신청이 시작됐다. 학기 중에 받은 낮은 학점을 만회하기 위해 재수강을 해야 하거나, 학기 중에 정원 초과로 들을 수 없던 강의를 수강하고자 하는 등 학생들이 계절학기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계절학기는 3주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학생들이 압축적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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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 속에서 제38대 뮤즈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가 주최한 충북대학교 동아리 문화제 ‘SERE-NADE’가 개최됐다. 탈마당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한 이번 문화제는 다양한 학생 부스와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 부스는 각 동아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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