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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을 읽읍시다] 흔들려도 멈추지 마라
제 855 호    발행일 : 2012.11.19 


 
당선자:김수민(전자공학부·09)
 
늦었다고, 흔들리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멈추지 마라. 이 책의 제목을 읽는 순간 너무 큰 공감이 됐다. 이 책의 저자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고, 공부를 하기 위해 어린 딸에게 미안하지만 유학을 갔다. 본래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했고, 어떤 것을 해야지 평생 직장으로 삼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무엇이 맞는 방법인지, 어떠한 일들이 옳은지 자신에 대한 고민과 생각들을 수없이 했다. 하고 싶은 일을 남들에게 말하는 순간, 어리석고 무모하게 이런 일들을 왜 하려고 하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덕분에 더욱 자신의 꿈에 대해 치열하고 간절하게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됐고, 소중한 딸을 생각하며, 반드시 한 번 정한 길에서 성공하리라고 다짐했다. 이 책 한 페이지마다 소중한 글귀들이 많아 밑줄을 치고, 공감을 하면서 이 책을 읽으니 꼭 저자와 내가 한 인물이 된 것 같았다. 이 책은 꿈을 갖기 위한 배경과 그 꿈을 선택한 늦은 나이에 얻는 시련에 대해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32살의 나이로 스위스의 글리옹 호텔스쿨에 입학해 2년간 공부하고 35살에 그랜드하얏트 호텔에 계약직 오더테이커로 입사해 호텔리어의 삶을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호텔리어의 삶을 늦게 시작해 주위의 동료들과 상사 모두 나이 어린 사람들이 많았고, 그들에게 무시와 늦은 나이에 시작한 것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과 편견을 받았다. 하지만 소통과 배려, 겸손이라는 덕목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얻고, 그 누구보다 소중한 관계를 얻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가르침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그 꿈이 있다면 주위의 반대와 무시가 있더라도 간절한 마음으로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나의 꿈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을 전도하는 건강전도사이다. 내 자신의 몸만 만들어 만족하는 것을 넘어 우리 가족, 친구, 지인들 그리고 건강 때문에 힘들어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건강한 운동법과 음식, 영양소 지식을 알려주고 싶다. 자신의 가슴속에 담고 있는 꿈이 정말 커서 남들에게 말하기 두렵고, 무시당할 것 같다면 이 책을 읽고 자신도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얻기 바란다.
이 세상 어떤 직업들도, 천대받고 무시받을 수 있는 직업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시대가 지나면서 세대별로 유망한 직종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한 가지 직업일 뿐입니다. 자신이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어떤 직업이 자신에게 맞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즐겁게 할 수 있는지 묻기만 하는 것 같다. 묻기에만 끝내지 말고, 이젠 대답을 해 보는게 어떨까요? 그 대답을 통해 자신과 대화를 하고 정답을 찾는다면 언젠가는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보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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