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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통해 멋진 대학생활 보내기
제 857 호    발행일 : 2013.02.19 

남성현(정보통신공학부·11)
 
나는 대학교 1학년 때 다양한 대외활동을 했다. 그리고 그 경험을 공유해서 다른 학우들에게도 자극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적는다. 대외활동을 하게 된 동기는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라는 책 때문이었다. 이 책은 현재 Google에서 일하고 있는 김태원 씨가 자신의 대학생활 경험들을 에피소드로 정리한 책이다. 그가 했던 활동 중에 2가지가 기억에 남는다. 첫째는 대학내일 리포터 활동, 둘째는 YLC(대학생 시장경제 연합동아리) 활동이다. 그와 비슷한 활동들을 해보고 싶었다. 적극적인 시도 끝에 김태원 씨를 직접 만나 식사도 해보고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대학생기자 1기, EIC(대학생 시장경제 연합동아리 17기)를 경험했다.
가장 먼저 Googler 김태원 씨와의 만남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와의 만남이 이루어진 때는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를 읽었던 1학년 여름방학이었다. 그 책에 감동받은 나는 저자인 김태원 씨를 무척 만나보고 싶었다. 때마침 사회적 기업인 ‘마이크임팩트’가 일명 '청춘만찬'이라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김태원 씨와 식사와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벤트에서 뽑히기 위해서는 '마이크임팩트'의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자신의 청춘이야기를 올리고 '좋아요' 추천을 받아야 했다. 추천이 많은 순서대로 1등부터 4등까지 뽑아 자리를 배석했다. 나는 내 청춘 이야기를 최선을 다해 작성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부탁해가며 적극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 그 결과, 추천수 1위의 기쁨과 함께 김태원 씨와 바로 옆에서 대화를 하며 식사를 했다. 게다가 그 날은 바로 내 생일이었기에 더욱 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었다.
둘째로는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에서 한 '대학생스포츠기자 1기'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6개월 동안 축구 분야에서 대학교 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을 인터뷰하고 기사를 쓰며 기자로 활동했다. 기자활동을 통해 추진력, 적극성, 시간엄수 능력, 작문능력을 키웠고  사람들과의 인맥도 쌓았다. 추진력, 적극성이 키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인터뷰할 때  선수나 감독에게 직접 연락을 하여 언제, 어디서 인터뷰를 할지 직접 기획하고 약속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기사를 쓸 때에도 언제까지 완성해야 하는지 시간이 정해져 있다. 그렇기에 시간엄수능력을 키우게 되었고 또한 기사를 쓸 때에 최대한 좋은 글을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므로 작문능력이 키워지게 됐다. 또한 인맥도 넓어져 인터뷰했던 대학 축구선수와도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EIC활동을 소개한다. EIC는 ‘Elite Intensive Course’의 약자로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시장경제를 대학생들에게 깊이있게 교육하기 위해 만든 연합동아리이다. EIC활동을 통해 사회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들으며 지성과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활동은 매주 금요일 서울에서 열렸는데 멤버 대부분이 서울소재 대학의 학생들이었다. 이 모임을 통해 인맥을 넓힐 수 있었고, 이때 만난 다른 대학 학생들과도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한 대외활동 경험을 소개해 보았다. 학점, 토익점수를 관리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대학교 생활을 멋지게 한다는 것은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의 부족한 교양과 소양을 채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경험을 찾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 기회를 만날 수 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정말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도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은 대외활동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좁은 세상에서 살고 있고, 캠퍼스가 얼마나 좁았는지 알게 될 것이며, 대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경험을 얻을 것이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은 사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즉 다양한 인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우리 학우들의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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