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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1.27 월 18:07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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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무협영화의 주인공을 따라해 본 적이 있는가. 70~80년대에는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고 쌍절곤을 휘두르거나 손으로 코를 훔치며 ‘아뵤’를 외치는 아이들이 있었다. 그들에게 이소룡은 동경의 대상이었다. 가볍게 앞뒤로 움직이는 풋워크, 순간적인 발차기와 빠른 속도로 상대를 제압해 탄성을 자아냈던 그는 단...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디저트 카페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불구불한 글씨에 배색 테두리로 입체감을 살리고, 왕관과 해골 등 귀여운 그림들로 공백을 메운 벽의 색다른 모습에 손님들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쁘다. 길거리에서 단순한 낙서로 치부 받던 그래피티가 실내 인테리어로도 ...
 
아름다운 물고기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바로 ‘색채가 아름답고 형태가 예쁘게 생긴’ 관상어가 그렇다. 최근 애완동물을 키우기 힘든 대학생 사이에서 관상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관상어는 털이 날리지 않고, 크기가 작아 다른 애완동물에 비해 키우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의 관상어 산업은 지...
 
지게, 가마, 화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오늘날에는 대체품이 나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다. 이처럼 물건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남다른 조형미와 실용성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있다. 바로 도자기다. 사실 우리 주변에서 널리 사용되는 필통, 찻잔, 밥그릇 그리고 화...
 
우린 가끔 ‘상상’을 한다. 경험하지 못한 일이나 사물을 마음속으로 그려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눈앞에 놓인 당장의 일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요즘, 단순한 상상과 이를 표현하는 것이 ‘사치’로 여겨진다.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의 상상, 감정표현은 정말 시간낭비인 것일까? 그러나 여기, 아무런 제약 없이 ...
 
드디어 우리를 끝없이 괴롭히던 무더위가 떠나갔다. 이어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높고 청량한 하늘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은 독서, 오곡백과 등 여러 단어와 묶이곤 하지만, 단언컨대 가을과 가장 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여행일 것이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가을’을 입력하면, 첫 번째 연관검색어가 ‘가...
 
35도를 웃도는 뜨거운 여름, 우리나라는 불볕더위로 고열을 앓고 있다. 이효민(경기도 부천시·21) 씨는 “뜨거운 선풍기 바람으로 집에 있기 힘들어 나들이 갈 겸 전시회를 보러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전시관은 피서지를 겸해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연일 북적인다. 또한 전시관은 데이트 코스로도 러브콜을 받고 ...
 
밥값으로 사용할 5,000원에 1,000원을 더해 브랜드 커피점에서 음료값으로 6,000원을 사용한다고 상상해보자. 박지수(경제학과·15) 학생은 “밥의 종류와 품질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것처럼 음료도 그 다양성과 원료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며 “5,000원만큼의 밥을 먹더라도 맛이 없으면 가치가 없는 것이며 6,000원 ...
 
2010년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25년에는 우리나라 1인 가구가 31.3%로 증가하고 1세대 가구는 22.7%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인들은 1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 고령화, 비인간적 사회행태의 증가로 소외와 고립을 느끼며 정과 사랑을 함께 나눌 대상을 찾는다. 그 대표적인 대상은 동물이다. 동물은 우리에게 무조건...
 
마녀가 마법을 부리고 책상 앞을 기어다니는 벌레가 말을 건다고 상상해봐라. 상상만으로도 놀랍고 흥미롭지 않은가. 이 같은 일은 ‘동화’ 속 세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다. 하지만 동화는 단순히 흥미와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동화에는 수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상상을 초월한 동화 속 세상에 당신을...
 
지난해 3월 클래식 라디오채널인 ‘KBS Classic FM’은 일반인 1,458명을 대상으로 한 ‘좋아하는 클래식’ 관련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그 결과 ‘2015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관현악곡’의 순위에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1685~1750)가 작곡한 ‘G선상의 아리아’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나뭇가지마다 개화를 기다리는 수많은 꽃봉오리가 맺혀있다. 이는 향긋한 꽃이 우리 주변을 장식할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산과 들에 피어난 꽃이 담긴 ‘전’을 먹는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현정(청주시 비하동·22) 씨는 “유년시절 학교 주변 꽃의 꿀은 먹어본 적은 ...
 
‘스트레스 풀러가자’란 말은 현대인에게 매우 익숙하다. 스트레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로 꼽힐 만큼 많은 사람이 갖고 살아간다. 심지어 우울과 분노를 억누르고, 그 억압된 분노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화병은 우리나라에만 존재한다. 학생들이 공부하며 받는 학업 스트레스, 키와 얼굴 등에서...
 
평소 좋아하는 영화 주인공과 만화 캐릭터에 관심이 많은 박지원(식품생명공학과.12) 학생은 지난달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스타워즈> 티셔츠를 구입했다. 그는 “영화 <스타워즈>의 팬인데 비교적 저렴한 유니클로와 합작한 것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티셔츠를 샀다”며 “좋아하는 영화 주인공 캐릭터를 보면 더욱 ...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신대’. 이는 캐롤 <울면 안돼>에 나오는 가사이다. 성탄절을 축하할 때도 이 노래를 부르지만 떼를 쓰거나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부르기도 한다. 이 노래를 들은 아이들은 선물을 받지 못할까 두려워 울음을 그친다. 어린아이라고 해도 울음으로 어...
 
화창하고 청명한 하늘과 버석거리는 낙엽. 그러나 완연한 가을 분위기 속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마냥 오래가지는 않는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계절풍이 교대기에 들어가면서 맑은 하늘에 느닷없이 먹구름을 불러오고 가을 산들바람을 매서운 겨울바람으로 바꿔놓기 때문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미세먼지까...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TV프로그램과 범죄.스릴러 영화. 교집합이 전혀 없을 것만 같은 두 프로그램은 하나의 동일한 이유로 대중들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바로, 출연자들이 음식을 먹는 장면이다. 요즘 먹는 방송, 흔히 말하는 ‘먹방’이 인기다. 시...
 
2015년 기나긴 여름이 지나 어느새 가을이 돌아왔다. 지친 일상에서 여유를 찾아 가벼운 배낭 하나 들고 부담 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을.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마땅한 여행지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평소 여행을 즐기는 이성호(불어불문학과·12) 학생은 “항상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느 곳을 ...
 
우리 조상들의 일상복이었던 한복.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한복은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됐고 심지어 그때마저도 잘 입지 않게 됐다. 우리의 옷이지만 한복은 불편한 옷, 입기에 어려운 옷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그렇게 사람들과 멀어져가는 듯 보였다.
 
더 이상 싸우지 않아도 된다. 2개 밖에 없는 닭다리를 보며 눈치 보지 않아도 된다. 여기 맛 좋고 영양 또한 풍부한 다리가 6개나 있다. 단, 겉모양은 취향에서 조금 벗어날 수도 있다. 그 정체는 미래의 식량을 책임질 ‘곤충’이다. 앞으로 우리를 살찌울 식용곤충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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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44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1,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발행인 : 고창섭 | 주간 : 구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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