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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1.27 월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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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서울대의 소멸을 우려하는 글이 그 대학 신문에 실렸다. 깜짝 놀랄 일이지만, 정외과의 한 교수가 총장의 부재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걱정하면서 서울대도 소멸의 길을 갈지 모른다는 글을 쓴 것이었다. 서울대가 사라진다니 ... 엄살일 수 있다. 그러나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업 수명을 고려해 본다면 아무리 ...
 
올해로 충북대신문은 창간 64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이번호에서는 충북대신문의 만족도 조사를 해봤다. 설문 결과를 검토하며 필자의 눈을 끄는 항목이 있었다. 충북대신문에 대한 인식, 충북대신문의 발전에 필요한 요소와 관련된 항목들이었다.
 
대학생들 사이에 처음 ‘인싸’와 ‘아싸’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한 이유는 사회적 기준으로 타인을 나누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기준으로 자신이 어디에 속할지를 결정한다. 이처럼 사회적 기준을 버리고 자신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을 ‘마이싸이더’라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50년 후, 그러니까 2069년이 되면 지금은 상상조차 못 했던 변화들을 우리는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이런 변화들은 굳이 5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최근 10여 년간 있었던 기술발전과 그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만 보아도 이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소설 <배따라기>의 처음은 ‘사람’과 자연에 대한 비유를 통해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에 대해 암시적으로 나타냈다. 한 단락 넘어간 후, 이 소설은 삼월 삼질에 ‘나’의 이야기로 그 뒤를 잇는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內秀邑) 세교리(細橋里)는 2리로 되어 있다. 법정마을 세교리는 1리의 ‘가는다리’에서 비롯되었다. ‘가는다리’는 세교리의 중심 마을이다.『조선지지자료(1914년 이전)』에도 ‘細橋里(세교리)/가는다리’가 보인다. 과거 북쪽에 있는 석화리의 ‘낚시바위’ 부근에서 이 마을까지 석화천을 가로...
 
다소 쌀쌀하고 변덕스러운 날씨지만, 우리는 요즘 4월의 봄을 즐기고 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란 말이 있는데, 영국 시인 Eliot의 서사시 ‘황무지’에 나오는 유명한 시 구절인 “April is the Cruellest Month”에서 유래한 것이지만, 이 시의 관념적 의미와는 무관하게 한국의 현대사에서 4월은 참으로 잔인하고 비...
 
지난 4일, 꽃샘추위를 가르며 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금부터 2019학년도 시너지 발대식 ‘너나들이’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환호성이 울려 퍼지고, 제51대 ‘SYNERGY’ 총학생회가 처음 주관하는 행사인 2019학년도 발대식이 시작됐다. 기자는 이번 발대식을 취재하며 시너지 총학생회의 진면모의 일부...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의식주이다. 우리나라에선 보통 의식주 중 주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타지에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아주 일찍부터 이를 피부로 느낀다. 기자는 집을 떠나 타지에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타지에서 보낸 첫 일 년의 거주지는 기숙사였다. 그래서 타지에서 온 신입생은 ...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보고 느낀 풍경과 건물들, 동행한 사람과의 추억,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까지도 내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평소의 나는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밖에 나가지 않는다. 그러던 중 인터넷에서 군산을 소개하는 글을 보았다. 이전에 군산을 홍보하는...
 
만약 불의의 사고로 불구가 된다면, 당신은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요? 하루를 겨우 버티며 살아가는 나는 이런 가정을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영화 <미 비포 유>의 주인공 윌에게는 이 가정이 현실이다. 승승장구하던 사업가였던 윌은 한순간에 전신 마비 환자가 되었고, 그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숨 쉬는 것...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內秀邑) 풍정리(楓井里)는 2리로 되어 있다. 1리는 ‘싣우물’이다. 풍정리란 법정마을 이름은 ‘싣우물’이란 자연마을 이름에서, 자연마을 이름 ‘싣우물’은 ‘싣우물’이란 우물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싣우물’이란 우물은 마을 서쪽 상단 ‘숲들’에 있다. 상당산 줄기가 이 마을 남쪽을 동(東...
 
지난 겨울 대한민국 쇄빙선 아라온호가 중국의 제5남극 기지 건설을 위해 사전 조사 중 고립된 조사단 24명을 구조한 사건이 회자 되었다. 아라온호는 남극해에서 빙산에 의해 고립된 러시아 및 대한민국 어선 등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구조 활동을 해온 전력이 있다. 1959년 남극 조약의 체결로 남극에 대한 영유권 주장...
 
이번호 2면에서는 ‘복수전공 의무화와 공동.복수학위제’에 대해 다뤘다. 복수전공과 공동.복수학위제는 학생을 이 시대에 맞는 인재상으로 키우기 위해서 마련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좋은 목적이었다. 그러나 목적은 좋을지 몰라도 학생에게는 불편을 주고 있다. 기자는 그 이유가 소통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복...
 
이제까지 기자에게 와인은 고급지고 비싸며, 맛도 별로인 술일 뿐이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칠레 등 생산국의 낯선 언어로 쓰인 와인병의 라벨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고, 자주 마신 적도 없어 고르기도 까다로웠다. 그러나 이번호 문화부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와인에 대해 취재하면서 와인에 대한 기자의 생...
 
최근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일련의 사건들을 뽑으라면 단언컨대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씨와 그의 단톡방 멤버들의 불법행위이다. 그중에서도 음주운전 보도 무마, 성관계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공유했다는 사실 등이 대중들을 분노케 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평소 불법 촬영물에...
 
나는 어려서부터 결혼에 비관적이었다. 아마 그 이유는 좋은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부모님과 미디어의 영향이 클 것이다. 자라면서 결혼을 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사람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을 많이 봐온 결과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을 만나고 결혼에 대한 내 생각이 조금은 변화를 맞았다. 바로 선호빈의 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玉山面) 장동리(墻東里)는 하나의 법정마을로 되어 있다.『여지도서』(영조 36년, 1760년 이후)에 장동서리(墻洞西里)가 보인다. 기록에 의하면, 청주 관문에서 서쪽으로 40리 떨어져 있으며, 호수(戶數)는 27호이고, 남자가 31명.여자가 20명이었다. 장동서리(墻洞西里)는 영조 후반에 장동리(墻東里...
 
2019년 개강호를 내면서 새로이 우리 학교의 일원이 된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 글을 작성하기 위해 참고 삼아 과거 충북대신문에 실린 유사한 글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다가 1969년 3월 10일자 충북대신문(당시 충북대학보) 제86호 실린 아래의 사설을 발견했다. 5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2019년 ...
 
‘카톡’ 소리와 함께 날아온 메시지에는 3·1운동 100주년과 항일운동에 대한 좌담회에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메시지를 본 후, 학생으로서 말할 수 있는 3.1운동과 항일운동의 의미는 무엇일지 생각했다. 100주년을 맞은 3·1운동과 항일운동에서 당시의 학생들의 어떤 역할을 했을까. 그리고 그들은 무엇을 위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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