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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1.27 월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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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학 입시에서 다수의 신입생 정원 미달 사태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지방 대학의 위기라는 말이 널리 퍼지고 있다. 물론 지방 대학의 위기가 화두가 된 것은 한 두 해의 일이 아니며 그 원인과 대책에 대한 논의도 상당히 오랫동안 이루어져 왔다. 전반적인 인구 증가의 둔화 또는 감소로 인하여 대학 입학 연령대의...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는 우리 학교의 역사를 색다른 방법으로 기록하고자, 우리 학교 ‘박물관’과 본지는 우리 학교 동문 및 대학 구성원을 만나 그들이 기억하는 충북대학교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다. 박물관 재학생 서포터즈 ‘MUSE’가 인터뷰 영상을 담당하고, 본지는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지면에 남기는 역할을 맡...
 
충북대학교가 금년으로 개교 70주년을 맞이한다. 한국전쟁이 빌발한 후 1951년 총탄이 오가던 와중에 충북지역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청주농과초급대학이 그 전신이다. 그 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청주농업대학을 거쳐 국립충북대학이 되었고, 공학 및 경영행정 그리고 사범계 학과들이 증설되었지만 한 땐 충남대...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로 ‘선진국’이 있다. 국가도 후진국-중진국-선진국이란 순위가 있고, 선진국에 진입하는 것은 우리가 가진 오랜 꿈이다. 그런데 선진국 진입을 바라는 우리를 위협하는 현상이 등장했었으니 바로 ‘중진국 함정’이다. 중진국 함정이란 세계은행이 2006년 <아시아경제발전보고서>...
 
올해로 개교 70주년 맞는 우리 학교의 역사를 색다른 방법으로 기록하고자, 우리 학교 ‘박물관’과 본지는 우리 학교 동문 및 대학 구성원을 만나 그들이 기억하는 충북대학교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다. 박물관 재학생 서포터즈 ‘MUSE’가 인터뷰 영상을 담당하고, 본지는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지면에 남기는 역할을 맡았...
 
지난해 9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발표한 <프로텍트 제너레이션 : 코로나19가 아동 삶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소말리아 등 37개국 어린이와 보호자 2만 5,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던 3월 이전까지 평균 8%에 머물던 아동학대신고 비율이 3~8월에는 평균이...
 
2017년 11월 3일 한용덕은 만년 최하위 팀인 한화 이글스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며 3년 안에 대권을 도전하겠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그리고 첫 시즌인 2018년 한화 이글스는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고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많은 이들에게 비웃음을 샀던 그의 말이 허풍이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요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백 명을 넘나드는 걸 보며 지난 2월에 이어 코로나19가 다시 한번 창궐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 더욱이 당시는 한 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지라 더욱 염려된다. 엄중한 상황을 지켜보며 나부...
 
고등학생인 나는 대학이 행복한 삶을 보장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굳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누군가에겐 ‘현실을 모르는 철없는 소리’였고, ‘대학에 못 가서 정신승리라도 하려는 자기 위로’라고 여겨졌다. 나는 나를 증명하고 싶었고, 스무 살이 된 나는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를 ...
 
부정행위의 우려를 안은 채 시행된 비대면 중간고사, 역시나 부정행위와 관련된 사례들이 여럿 들려왔다. 줌을 켜서 실시간으로 교수님이 감독하거나, 빠른 시간 안에 한 문제씩 풀어야 하는 등 나름 비대면 시험 안에서 공정한 시험이 되도록 대안을 마련해보지만 빠져나갈 사람들은 다 빠져나가며 부정행위를 행한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石板里)는 단일 법정마을이면서 행정마을이다.『여지도서』(영조 36년, 1760년 이후)에 석판리(石板里)로 보인다. 기록에 의하면, 청주 관문에서 남쪽으로 15리 떨어져 있으며, 호수는 49호이고, 남자가 94명.여자가 90명이었다. 『조선지지자료』(1914년 이전)에도 ‘石坂(석판)/돌도돌’로 ...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갈원리(葛院里)는 2리로 되어 있다. 갈원1리는 2개의 자연마을로 되어 있으니, ‘갈원댕이’와 ‘태지미’가 그것이다. ‘치렁댕이[-院堂-]’는 ‘태지미’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여지도서』(영조 36년, 1760년 이후)에 갈원당리(葛院堂里)로 보인다. 기록에 의하면, 청주 관문에서 남쪽으로 30리 ...
 
그때의 나는 사진을 찍을 줄 몰랐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조리개니 셔터 스피드니 하는 것들은 나에게 귀찮고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나도 모든 이들이 그러하듯 사진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총구를 겨눈 듯 커다란 사진기로 피사체를 조준하는 사람이 어찌나 멋있어 보이던지. 더군다나 그것이 필름 카메라라...
 
갑자기 시작된 COVID19 사태는 우리 사회를 크게 바꿔놓고 있다. 마치 옷을 입듯이 마스크를 쓰는 것은 필수가 되었으며, 외출 자체가 제한되어 사람들을 직접 만나기보다는 온라인상에서 만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대학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 1학기가 시작될 때에는 처음 접하는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학교...
 
어린 나는 크리스마스를 생일 다음으로 기다렸다. 생일과 크리스마스에만 놀이동산을 갈 수 있어서였는데, 생일에 가는 놀이동산과 크리스마스에 가는 놀이동산은 마치 다른 장소처럼 분위기가 달랐다. 노래로 치면 생일날의 놀이동산은 엄정화의 ‘Festival’, 크리스마스의 놀이동산은 돈 맥클린의 ‘Vincent’ 같았다.
 
우리는 지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다. 즉, 코로나19 이전의 사회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뜻이다. 이는 결국 코로나19가 종식돼도 전염병에서 영원히 자유롭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의미다. 아마 우리는 이번 코로나19사태를 통해 앞으로 닥칠 유사한 위기에 어느 정도 대처할 능력을 길렀을지 모른다. K-방역의 ...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화당리(花塘里)는 2리로 되어 있다. 1, 2리를 통칭하는 ‘화당’은 ‘연꽃이 만발한 못’을 뜻한다. 고종 3년 전주이씨 경녕군(敬寧君)의 15세손 이용준(李容濬)이 꿈속에서 집 앞 지당(池塘)에 연꽃이 만발함을 보았다. 이용준은 꿈을 꾼 다음날 사마시 진사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지당을 ‘화당(花...
 
2학기가 시작된 9월에 신입생을 생각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묻지 않을 수 없다. 코로나19 시대의 대학신입생은 어디에 있는가? 대학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오늘도 20학번 신입생은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밥을 먹고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켠다.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수업시간표에 따라 동영상 ...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때로 학원, 누군가는 대학원. 인간이 인간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점진적으로 사회를 겪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 내가 뭘 따라가고 있는 건지 의심이 들 때가 있다. 이 길이 대학 입학을 위한 효율적인 철로인지, 아...
 
침묵은 어떠한 질문에도 답변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어떤 조직이나 단체의 권력을 위임받은 대표자는 그 구성원의 질문에 답할 의무가 있다. 그래서 대표자는 그 구성원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하며, 질문의 대답이 자신의 자리, 혹은 지위, 혹은 명예를 실추시킨다고 할지라도 대답할 의무가 있다. 구성원의 질문에 침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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